(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승리가 일각의 비난을 사고 있다.
최근 인터넷커뮤니티에선 아시아투데이가 구속 영장 기각 후 헬스장(체육관)서 걸어나오는 승리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앞서 그는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과 함께 운영한 클럽 '버닝썬'서 성매매·알선, 거액 횡령, 경찰과의 유착 관계 혐의로 집중조사를 받아왔다.
중대사로 논의된 만큼 여론의 엄벌촉구는 거셌으나 법원은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그의 구속 영장을 기각한 것.
이에 그가 유치장을 벗어난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태연히 운동을 했단 사실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너무 화가난다", "최고란 말 밖에 나오질 않는다"며 질타를 퍼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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