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아미코스메틱, 중화권 마케팅 박차...씨엘포, 퓨어힐스 홍콩 전역 버스광고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아미코스메틱의 더마 브랜드 CLIV(씨엘포)와 자연주의 브랜드 Pureheal’s(퓨어힐스)가 홍콩의 유명 H&B스토어 ‘컬러믹스(Colourmix)’를 통한 버스 광고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홍콩을 비롯한 중화권 시장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컬러믹스는 홍콩 내 유명 화장품 유통 체인 중 하나로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등 최고의 글로벌 화장품 위주로 판매하며 그만큼 입점 심사가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하다.

 

씨엘포와 퓨어힐스는 이러한 심사를 거쳐 홍콩 및 마카오 지역 내 컬러믹스 96개 매장에 입점한 데 이어, 작년부터 지속적인 버스 광고를 실시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이 컬러믹스를 통해 진행한 이번 버스 광고는 4월 한 달간 홍콩과 마카오 주요 지역을 포함한 전역을 운행했다.

 

 

씨엘포는 히아루론산과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함유되어 보습효과가 뛰어난 ‘맥스 히아루로닉 프로폴리스 라인’을 소개했으며, 퓨어힐스는 신제품 ‘센텔라 카밍덤 마스크’를 포함한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센텔라 라인’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를 공략했다.

 

현재 씨엘포는 자체 연구실을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R&D에 많은 투자를 하며 저자극의 안전한 브랜드로 포지셔닝 하고있으며, 퓨어힐스는 내추럴 성분을 바탕으로 피부에 휴식을 제공하는 자연주의 브랜드로서 다양한 기능성 라인 제품들을 통해 폭 넓은 소비자 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중화권 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활동으로 제품이 가진 우수성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K뷰티를 대표하는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미코스메틱은 중국 현지 법인 운영 및 중국 3500개 왓슨스(watsons), 프랑스 마리오노(Marionnaud), 스페인 엘 꼬르떼 잉글레스(El Corte Ingres), 스위스 마노르(Manor), 독일 더글라스(Douglas), 미국 얼타(Ulta) 등 국내외 1만1000여개 이상의 뷰티 리테일 매장에 진입하는 등 유럽 13개국, 전 세계 20개국 이상 글로벌 유통 체인을 통해 공격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주력 브랜드로는 BRTC(비알티씨), CLIV(씨엘포), PureHeal's(퓨어힐스), EssenHerb(에센허브), Jeju:en(제주엔) 등이 있다.

 

기업 소유 R&D 센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특허 성분 개발과 글로벌 특허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국제발명대전, 대한민국 발명대전 등에서의 수상을 통해 보유 특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현재 아미코스메틱은 중국위생허가(CFDA) 323건, 유럽화장품(CPNP) 200건, 독일 더마테스트 등급획득 197건, 싱가포르 인증(HAS) 22건, 베트남 인증 (DAV) 24건, 인도네시아 인증(BPOM) 57건, 말레이시아 인증 (NPRA) 15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88건,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수상 182건, 국내외 상표 및 디자인 등록/수상 736건을 보유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