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 21일 종로구 계동의 대동세무고 모범학생 7명에게 장학금 등을 전달하는 ‘미래희망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현준 서울청장은 대동세무고 졸업 직원과 함께 방문해 학교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 서울청장은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 세워야 하고, 1년의 계획은 봄에 세워야 하며,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세워야 한다”며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꿈이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갖고 지금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세무행정에 대해 궁금해 하는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직접 상세히 답변해줬다.
조현술 대동세무고 교장은 김 서울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2009년부터 연 2회 세무 관련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대동세무고는 2017년부터 장학금을 전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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