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LIFE

‘호주대사관 유학박람회 2019’ 내달 1일~2일 개최

1:1 상담·세미나 통해 최신 호주 유학 정보 제공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호주 대사관 유학 박람회 2019’가 내달 1일~2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대학 랭킹 100위 안에 드는 호주의 아이비리그 8대 명문 대학 (Group of 8) 중 6개교를 비롯한 호주 주요 국립대학교 20여 개교와 호주 공립 초·중·고를 담당하는 호주 각 주 교육청, 취업이 잘되는 실무 학과를 제공하는 직업 기술 대학들, 그리고 호주대사관의 이민 비자과, 교육부 , 호주 각 주 정부 부처 등 공신력 있는 50여개 이상 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20회를 맞이해 호주 현지 대학교 입학 관계자들은 물론 어학연수 기관과 직업 교육 기관, 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담당자들까지 참가해 대학진학, 조기 유학, 어학연수, 직업 교육 등 호주 유학 전반에 관한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여타 유학박람회와 달리 현지 교육 기관 입학 담당자가 비자, 호주 정부 장학금, 호주 동문으로부터 듣는 경험담 등 호주 유학에 필요한 생생하고 정확한 최신 정보도 제공한다.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 관계자는 “호주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학교,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 학업 분위기, 학업 하면서 일할 수 있는 권리 등 최고의 유학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온라인에 떠도는 정보가 아닌 좀더 정확하고 신뢰할 만한 입학 상담을 원하는 유학 준비생들이라면 ‘호주대사관 유학박람회’에 꼭 참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공립 조기 유학뿐만 아니라 취업이 잘되는 호주의 직업 기술 전문 과정, 위킹 홀리데이, 인턴십 등 다양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진행되는 1:1 상담을 활용하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맞춤 유학을 설계할 수 있다.

 

박람회 기간 중 개별 상담과 더불어 각 유학 프로그램별 세미나도 진행된다.

 

박람회 행사 당일 진행되는 특별 주제 세미나에서는 주한호주대사관 비자과에서 비자 발급에 관련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TOFEL, TOEIC, IELTS 등 영어 시험 관련 준비 요령, 주요 대학교의 인기 학과 및 진학, 워킹 홀리데이, 그리고 호주 정부 장학금 및 페퍼뱅크가 후원하는 학비 보조금에 대한 안내도 진행된다.

 

호주 고등학교에서 제공하는 창업교육과 호주 대학의 4차 산업혁명에 관련한 최신 테크놀로지교육 과정에 대한 특강도 마련된다.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사전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호주 왕복 항공권, 아이패드 미니,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매일 선착순 50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