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오는 30일 오후 2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통관‧물류 분야의 블록체인 적용과 미래’ 세미나가 열린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관세물류협회·관세법인 에이원 주최로 열리며 업계, 학계, 연구기관과 행정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블록체인 기술 관련 계획과 적용사례를 분석한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경철 부산항만공사 실장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부산항 ITT 서비스 적용 사례 및 향후 계획’이란 주제로 기조발표에 나선다.
이어 양영태 삼성SDS 수석컨설턴트가 ‘통관, 물류 분야의 블록체인 적용서비스 개발방안’을 주제로, 박세열 IBM 상무이사가 ‘글로벌 물류무역 플랫폼(TradeLens) 소개 및 생태계’, 박찬욱 관세법인 에이원 부대표가 ‘블록체인과 관세사의 미래’라는 주제를 각각 발표한다.
패널로는 김기영 관세법인 에이원 현대관세무역연구원장(전 서울본부세관장)을 좌장으로 정부부처, 연구기관, 학계, 관세법인, 산업계 등 주요 전문가 6인이 참석한다.
정운기 관세법인 에이원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관세·통관·물류 분야의 블록체인 기반 기술의 적용에 대한 전망과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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