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제15회 KOFAS(디지털메뉴팩처링페어 코파스 2019) 박람회에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지원 활동을 펼친다.
세관은 박람회에서 ‘찾아가는 FTA상담센터’를 운영하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FTA협정 활용방법, FTA검증기법, 해외통관애로 해소지원 등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는 부산본부세관 현장 상담센터를 방문하거나, 부산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부산본부세관 관계자는 “찾아서 지원하는 상담 활동을 통해 부산·경남지역의 주력산업인 기계류 및 관련 부품 제조업체의 수출경쟁력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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