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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공유오피스 이든비즈, 소기업 상생 프로그램 ‘함성데이’ 성료

(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 이든비즈가 지난 7일 공유오피스 이든비즈플러스 홍대센터에서 개최한 4차 ‘함성데이’를 많은 기업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함성데이’는 입주기업 간의 네트워킹 및 정보 공유를 위한 행사로 입주기업의 사업 소개 및 세미나, CEO 강의, 성공 사례 발표, 외부 전문가 강의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이번 ‘4차 함성데이’에서는 ‘베트남 시장 이해와 진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호동 강사가 초빙되어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은 물론 투자 전망까지 자세히 다뤄 참석자들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이든비즈의 관계자는 “몇 차례 진행된 ‘함성데이’의 성공적인 결과에는 기업 참여자들과 함께 성공하고자 하는 이든비즈의 노력이 깃들어 있다”며 “단순한 비즈니스센터의 역할이 아니라 소기업들이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 상생하는 모습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열한 공유 오피스 시장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이든비즈는 강남, 홍대, 신논현 등 서울 각지에서 사무실 공간 대여뿐만 아니라 경영, 마케팅, 회계, 실무, 법률 등 실제 기업 경영 제반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문제점을 대비하고 해결할 수 있는 동반자의 역할을 함께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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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