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모바일 멤버쉽 앱 업체 티엘엑스패스와 모바일택스가 지난 13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더 나은 세무기장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티엘엑스패스는 제휴 시설 업체들에게 모바일택스 세무 기장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케팅 및 홍보 채널을 제공하고, 모바일택스는 이들 업체에 합리적인 세무기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엘엑스패스는 운동부터 힐링, 뷰티, 문화까지 다양한 종목의 제휴 시설을 하나의 멤버십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기관리 멤버십 앱업체다.
현재 전국에 헬스, 요가, 마사지, 미용, 힐링 카페, CGV 등 4200여개의 시설과 제휴되어 있으며, 42만명의 회원이 이용 중에 있다.
모바일택스 세무기장 서비스는 세무에 들어가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서비스로 전국 1200여개의 사업체가 사용 중이다.
사업자라면 누구나 가입하여 이용 가능하며, ‘11로 전담 세무 전문가’를 배정해 모든 세무 업무를 대행해 준다. 전자 증빙은 모두 자동 수집해 서버에 저장하고, 종이 증빙만 상담창을 통해 받는다.
강영준 티엘엑스패스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티엘엑스패스 제휴 시설 업체들이 어렵게 느끼는 세금 신고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티엘엑스패스 제휴시설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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