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사이버진흥원이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직장인들이 국가자격증인 주택관리사와 직업상담사 2급,사회복지사 1급과 코딩지도사 자격증 무료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주택관리사의 경우 그동안 절대평가로 진행되어 왔던 시험이 2020년부터 상대평가로 바뀌기 때문에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은 내년이 절대평가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마지막 해이다.
구인, 구직 등의 취업상담, 직업 상담 및 소개, 관련 검사와 지도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상담사는 2급 자격증 취득시 직업상담직렬 공무원 시험과 변호사, 회계사,노무사, 변리사 등의 행정직 시험에서 가산점을 얻을 수 있는 이점 뿐만 아니라 향후 관련 진출 분야도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는 재직중인 직장인들이 교육비 부담없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는 제도이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는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는 연간 최대 200만 원, 5년 간 총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데 국가자격증인 주택관리사와 직업상담사 2급,사회복지사 1급과 코딩지도사는 내일배움카드 계좌적합훈련 직종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은 수강생들을 위한 특강과 문제풀이반을 개설하는 동시에 합격하기 위한 필수조건과도 같은 반복학습을 시험 일정까지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한국사이버진흥원 관계자는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승인받은 최신 컨텐츠와 2019년 대비 기출문제를 통해 시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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