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위치한 ‘청운양로원’을 방문해 나눔문화 실천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서울청 간부 및 직원 30여명과 함께 청소기와 걸레를 들고 양로원 내부의 거실·방·계단·화장실과 앞마당을 깨끗하게 청소했으며, 미리 준비한 갈비탕, 과일, 떡 등과 미끄럼방지 양말을 전달했다.
김현준 청장은 “할머니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식사 맛있게 드시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만수무강 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 서울청장은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2003년부터 매달 6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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