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패스트푸드 전문점 롯데리아에서 테스트 메뉴 '지파이'를 공개했다.
9일 포털 사이트 급상승 검색어에 '롯데리아 지파이'가 등극해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롯데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지파이'란 닭다리살을 얇게 펴 손바닥 크기로 만든 제품이다.
흡사 피카츄 모양의 돈가스를 연상시키는 커다란 모양새에 누리꾼들은 "고급진 피카츄네"라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롯데리아 지파이는 보통의 치킨너겟과는 달리, 닭다리살로 만들어져 부드러운 살과 쫄깃한 껍질까지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아직 출시가 확정되지 않은 '테스트' 제품이기 때문에, 지파이를 맛볼 수 있는 롯데리아 지점은 고작 열군데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롯데리아 지파이를 직접 시식해 본 한 블로거는 "대만에서 먹어본 지파이보다 향신료향이 약해 먹을 만하다"는 후기를 전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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