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일반적으로 영유아기에 나타나는 아토피 피부염은 나이에 따라 다른 증상을 보인다. 유아 아토피는 생후3개월 무렵에서 5세 정도의 나이 대에서 자주 나타나는데 유아 소아기의 증상이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어릴 때부터 아토피 피부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토피는 크게 유아기, 소아기, 사춘기, 성인기로 나눌 수 있다. 유아기에는 주로 얼굴, 머리, 몸통 부위가 붉어지는 급성 습진의 양상으로 나타난다. 소아기에는 주로 팔다리 접히는 부분에 붉고 오돌토돌한 아급성 습진이 나타나고 사춘기 및 성인기에는 얼굴, 목, 머리에 거무스름하고 피부가 두꺼워지는 만성습진의 형태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성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 습진성 질환으로 매년 그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매년 약 90만 명에서 100만 명 사이로 10대 환자가 전체의 57.8%가량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이 가장 호소하는 증상은 가려움증이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 피부가 갈라지고 가려움증이 더해 심하게 긁게 된다. 간지러움이 심해지면 피부에 긁힌 상처와 자국이 생기고 갈라지면서 지속적으로 긁게 되면 피부가 두꺼워지고 색소 침착이 생기는 태선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가려움과 같은 아토피 증상을 완화하고 피부를 케어하기 위해서는 보습력이 좋은 건선 피부보습제, 아이수딩젤 등 아토피에 좋은 바디로션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바디워시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피부 면역력이 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아기 유기농 화장품이나 천연 클렌징 제품, 신생아를 위한 바스앤샴푸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아토피에 좋은 영유아용 화장품이나 멀티클렌저 제품은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에서도 구매가 가능한데 인기 순위 제품이더라도 제형과 성분을 따져볼 것을 추천한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아토트로의 ‘ATOTRO 바디워시’는 식물성 보습 오일을 함유해 건조한 피부관리 개선에 도움을 주며 꼼꼼하게 노폐물을 제거해주면서도 피부 본연의 보습 밸런스는 깨뜨리지 않고 자극 없이 촉촉한 클렌징을 돕는다.
땅콩에서 추출한 낙화생유가 비타민E를 함유해 되어 있어 민감성 피부를 위한 피부 진정에도 효과적이어서 아이는 물론 성인 남자, 여자까지 온 가족 함께 사용해도 좋다.
피부 항균 및 진정, 보습 효과 특허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물론 퀴노아씨, 맥아, 쌀겨, 포트마리골드꽃, 캐모마일꽃, 율무 등이 함유되어 피부진정, 항균, 보습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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