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매니저 같은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 앨범 준비에 몰두한 동생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그녀는 완벽한 무대를 위해 연습을 시작한 동생의 모습을 영상으로 녹화했다.
이어 동생의 모습을 모니터링한 그녀는 동생을 향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모습을 통해 "직업이 매니저 같다"는 추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앞서 그녀가 동생 직장 동료와도 끈끈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그녀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동생의 회사 동료들과 허물없이 회식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서로에게 농담을 던지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던 그들. 특히 그중 한 동료는 회식 메뉴였던 큼지막한 곱창을 보며 "이거 언니가 좋아하는 사이즈 아니야?"라고 농담하는 등 허물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현재까지 홍진영 언니의 직업이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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