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나이키 에어맥스 95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니커즈계의 스테디 셀러로 불리는 나이키 에어맥스 95가 28일 밤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등장했다.
1995년 출시 이후부터 끝없는 변신 끝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제품의 인기 모델은 올흰, 울트라자카드, 그리디, 된장이다.
에어맥스는 건축가 출신 신발 디자이너 팅커 햇필드가 프랑스 파리 조르주 퐁피두 센터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제품이다. 미드솔(중창) 내부에 공기를 넣어 밖으로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시중에는 제품의 인기 덕에 가품도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포장박스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정품 포장박스에는 대부분 오른쪽에 붙여진 가격부분이 뗄 수 있는 스티커로 되어 있는 반면 가품은 뗄 수 없게 처리돼 있다.
나이키텍으로 구분하는 방법도 있다. 정품은 테두리쪽이 벤딩처리 돼 있고, us와 uk라고 적힌 글자 간격이 넓고 uk와 EUR 간격이 좁다. 또 US는 숫자기준 왼쪽, UK, CM은 우측, EUR은 중간에 위치한다.
또 날짜, 일련번호, 날짜의 크기와 굵기에 차이가 있지만 가품은 같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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