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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화 부당거래, 류승범 "호의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악마 검사로 빙의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영화 '부당거래'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28일 22시, 채널 슈퍼액션을 통해 영화 '부당거래'가 재방영돼 영화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0년 개봉 당시 비리로 가득한 부정 사회의 축소판으로 희대의 연쇄살인 사건을 놓고 경찰, 검사, 스폰서인 건설회사 사장을 중심으로 부정부패를 다루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배우 류승범은 극 중 세 주인공 중 상위 1%에 속하고 사회 초년생이면서 권력을 갖고 있는 타락한 검사 주양 역에 빙의한 듯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의 대사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현재까지 끊임없이 회자되며 국내 개봉 당시 272만3028명의 관객을 동원한 인기를 실감케 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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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