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영화 '부당거래'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28일 22시, 채널 슈퍼액션을 통해 영화 '부당거래'가 재방영돼 영화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0년 개봉 당시 비리로 가득한 부정 사회의 축소판으로 희대의 연쇄살인 사건을 놓고 경찰, 검사, 스폰서인 건설회사 사장을 중심으로 부정부패를 다루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배우 류승범은 극 중 세 주인공 중 상위 1%에 속하고 사회 초년생이면서 권력을 갖고 있는 타락한 검사 주양 역에 빙의한 듯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의 대사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현재까지 끊임없이 회자되며 국내 개봉 당시 272만3028명의 관객을 동원한 인기를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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