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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레이저리프팅, 피부속 탄력과 피부결 개선의 하모니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40대부터 시작되는 눈가, 입가 잔주름과 볼살의 늘어짐으로 인해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피부의 쳐짐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얼굴의 지방과 콜라겐의 감소, 그리고 유지인대의 약화로 생긴다.

 

이러한 피부처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얼굴에 볼륨을 채워주는 필러나 지방이식을 많이 해왔다. 하지만 필러는 유지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자주 시술 받아야 하고, 지방이식은 배나 허벅지등 다른 부위에서 본인의 지방을 수술적으로 가져와서 시술하기에 불편함이 많다.

 

이에 반해 스컬트라나 엘란쎄의 경우는 콜라겐을 생성하는 특성이 있어 일반 흡수성 필러보다는 길게는 3-4배 기간동안 유지가 되기 때문에 각광받고 있다.

 

그리고 늘어진 피부를 당겨주기 위해서 최근 슈링크, 더블로 초음파로 피부 깊숙이 콜라겐을 생성시키는 치료가 유행하고 있으나, 얇은 주름은 크게 개선되지 않는다.

 

따라서 피부결 개선을 위해서는 프락셀 또는 프락셔널 레이저를 받아야 하는데, 홍조, 착색등 부작용이 많아서 직장인이나 사회활동이 많은 분들의 경우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시행하고 있는 일명 디스커버리피코레이저는 3일정도면 홍조, 점상출혈등 부작용이 대부분 없어지기 때문에 금요일에 시술받고 월요일에는 큰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울산강남의원 백경석 원장(사진)은 “개인마다 피부층의 두께와 처짐의 정도, 지방과 근육의 특성이 다른 만큼 무작정 많은 횟수의 시술을 받기보다 본인의 피부 처짐 상태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필요한 만큼만 받는 것이 좋다” 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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