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오는 5월 1일부터 모바일 홈택스 앱에서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과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앱 설치 후 초기화면에 배치된 장려금 신청하기, 종합소득세 신고하기, 근로소득 조회, 안내문 조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자 중 복식부기 의무자와 비사업자는 신고 안내문을 스마트폰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신고대상 소득종류·신고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근로소득 조회 서비스에서는 자신의 근로소득 확인을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경정청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올 하반기까지 98종의 모바일 서비스를 200여종까지 확대하는 손안에 홈택스(손택스)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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