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 5급 이상 여성관리자 모임인 국향회가 지난 20일 나주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헌미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 송무1과 팀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아동보호 사회복지시설 ‘이화영아원’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성금을 전달했다.
국향회는 2006년 창립한 이후 전국회원 간 소통을 통해 조직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국향회는 지난 4일 강원 산불에 200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고, 매년 설, 추석 명절과 총회 때마다 전국에서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국향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바람직한 여성리더십’을 주제로 토론을 나누고, 시대적 변화에 따라 새로이 요구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로 했다.
국세청 조직발전과 후배들에게 역할 모델 제시 등 모범적인 관리자로서의 각오도 다졌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국향회 제14차 정기총회를 축하하는 화환을 보내 격려했고,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정착하고 소외된 이웃을 살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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