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

[신간]2019 양도소득세 실무

다주택자 주택임대사업자 규정 집중 반영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양도소득세 등 세법규정이 부동산경기나 시대 상황에 따라 자주 개정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실무자 입장에서는 매해 양도세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이럴때일수록 세무사들은 보다 깊이 연구해 실무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이에 15년간 세무사로서 현장에서 5000건 이상 양도세 상담 및 신고를 한 변종화 세무사가 실무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책을 출간했다.

 

책은 개정세법과 최신 사례들을 연구해 수록한 <2019 양도소득세 실무>다.

이 책은 양도소득세 실무에 필요한 모든 규정을 수록하고, 다주택자‧주택임대사업자를 위한 최신 예규, 해석사례를 집중 반영했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주택자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주의할 점 외에도 날짜별로 달라지는 다주택자, 주택임대사업자 세법 규정을 정리했다.

 

또한 저자인 변 세무사가 세무사회, 회계사감사반연합회에서 직접 강의하고 연구한 자료를 실었다.

 

아울러 변 세무사는 유튜브 채널 '변종화의 부동산 채널'을 만들었다. 추후 매년 바뀌는 다주택자 규정을 빠르게 분석하고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변종화 세무사는 현재 세무법인로맥(일산지사)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에서 교수로 활약중이다. 또한 조세금융신문에서 조세관련 동영상인 '5분특강'을 진행하며 경리담당자 및 세무사무소 직원 등 모든 시청자를 위한 세무실무 팁을 제공하고 있다. 

 

<변종화 세무사/ 삼일인포마인/620p/4만7천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