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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창간 5주년 기념 축사] 김영문 관세청장

조세금융신문이 오는 20일 창간 5주년을 맞이한다. 

관세를 통한 국토수호와 기업지원에 매진하고 있는 김영문 관세청장의 축하글 전문을 게재한다. 

 

전문가들과 함께 만드는 신문인 ‘조세금융신문’의 창간 5주년을 애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조세금융신문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종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기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조세금융신문은 지난 5년간 조세와 금융분야의 전문가와 기자들이 협력하여 독자들에게 유용하고 깊이 있는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금과 금융이 하나가 된 세테크 및 재테크, 그리고 차별화된 컨설팅을 반영하여 조세와 금융의 전문신문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또한 2018년부터는 ‘마곡시대’를 열어 혁신을 통한 본격적인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다양한 세금과 금융의 정보 제공을 부탁드립니다.

 

올해 관세청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수출기업에 대한 총력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관세행정 종합서비스와 무역통계를 제공하고 전자상거래 절차 간소화와 중소기업형 보세공장 제도 신설 등 관세행정 수출지원 종합대책을 시행합니다.

 

이런 분야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관심 가져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정부의 조세정책에 대해 날카로운 시각으로 분석하여 조세행정이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리며, 전문가들과 함께 만드는 조세금융신문의 성장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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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