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신축 아파트나 건물에 입주하면 새집 특유의 냄새나 각종 화학물질로 인한 새집증후군을 겪는 경우가 종종있다. 이러한 새집증후군은 집이나 건물을 지을 때 사용하는 건축자재나 벽지 등에서 나온 유해물질이 두통, 구토, 비염, 눈따가움등을 유발하는 현상으로 아토피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이러한 유해물질들을 제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탈취제 또는 새집증후군 제거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있다. 정부는 안전한 화학물질의 관리가 필요하여, 2019년 2월부터 탈취제를 안전확인대상생화화학제품 신고제로 변경하였다.
생활용품 전문회사 비움은 업계 최초로 야자활성탄 탈취제를 안전확인대상생화학제품으로 신고받은 상품으로 출시했다.
비움 야자활성탄은 야자열매의 각질을 숯으로 만든 다음, 다시 한 번 초고온의 열처리를 한 작은 크기의 숯으로 일반 숯보다 6배 이상의 강한 탈취력과 흡착력을 보여준다.
특히 각종 매체를 통해 구제역 가축매몰지의 악취제거나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정화에 활성탄을 사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며, 비움 야자활성탄 탈취제는 안전확인대상생화학제품 신고를 위한 검사시 폼알데하이드부터 글리옥살등 모든 유해물질이 불검츨되어 인증 받은 제품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야자활성탄을 한군데 두는 것보다 소분하여 집안 곳곳에 배치하는게 좋으며, 3평당 1kg사용이 효율적이다. 베이크아웃을 병행하면 효율적인 새집증후군제거 방법이라 한다.
새집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은 한번에 제거되기가 힘들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야자활성탄을 용량에 맞게 집에 둔다면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히 유해물질을 흡착 탈취하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효과적이다. 새집냄새 제거뿐만 새차냄새제거, 차안담배냄새제거에도 도움이 되니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