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스포츠토토 2019년 공익캠페인, ‘건전한 청소년 스포츠문화 만들기’ 전개

웹 드라마 통해 스포츠의 매력과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메시지 전해
케이토토, "건전한 스포츠문화 조성, 사회적 책임 완수 위해 노력할 것"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건전한 청소년 스포츠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줌과 동시에,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스포츠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스포츠 체험을 통해 변해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담은 캠페인 영상 한 편과 두 편의 웹 드라마를 통해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먼저 캠페인 영상의 경우 교육 선진국인 핀란드에서 시행하고 있는 ‘움직이는 학교 프로젝트’에서 착안한, ‘운동하는 학교 프로젝트’의 과정을 보여준다.

 

핀란드 교육부에서는 하루 최소 1시간 이상 체육 활동을 의무화하는 정책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을 장려하고 있는 반면, 국내의 경우 청소년의 방과 후 운동량이 OECD 국가 중 최하위인데다, 40대 초반의 체력이 고등학교 2~3학년보다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운동 부족에 대한 우려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세경고등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제작된 캠페인 영상에서는, 3일 동안 아침 시간을 이용해 키볼게임과 빅발리볼, 배드민턴 등의 운동을 하면서 청소년들의 신체에 나타나는 긍정적인 효과를 학생들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하게 보여준다.  

 

 

두 편의 웹 드라마에서는 스포츠를 통해 풋풋한 연애의 감정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의 이야기와 불법스포츠도박에 중독돼 우정과 신뢰를 모두 잃게 되는 에피소드가 준비됐다.

 

약 10분 가량의 웹 드라마의 경우 재미있으면서도 진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건강한 스포츠문화를 조성하고 정착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공익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재목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스포츠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며 “지난해 동계스포츠 종목과 여자 축구팀, 다문화 아이들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분야에 힘썼던 케이토토에서는, 올 해에도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익 캠페인은 스포츠토토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