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16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세관직원 등 15명을 초청해 ‘관세행정 현대화를 통한 무역원활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연수기간 동안 한국 관세청의 정보화분야와 위험관리 분야 등 선진 관세행정기법 전반에 대해 배우게 된다.
또한 물론 평택세관과 서울세관을 방문해 우범화물적발, 최신 물류 시스템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연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외국 세관직원 초청연수를 통해 정보와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호적인 관세행정 환경을 조성해 세계 관세행정 선진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수원에서는 우리나라 관세청의 선진행정기법을 외국 세관에 전수해 외국 관세행정 현대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초청 연수는 연수원이 주관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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