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OS건축사사무소, 사랑과 복음이 넘치는 교회 건축 진행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일반적인 빌딩, 주택 등과 달리 교회 건축은 특별한 고려가 필요하다. 성도들이 교회에 찾아와 평안을 느끼고, 예배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서도 다양한 시설과 예배 장소가 어우러져야 하며 각 장소가 적절한 위치에 배치되어야 한다.

 

교회 건축은 기존 교회를 리모델링, 새로운 교회를 개척, 혹은 재건축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목사의 의견, 교회 위치, 토지 상태에 따라 건축 디자인도 천자 만별로 달라진다. 특히 작은 교회 건축의 경우 작은 토지에서 얼마나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설계가 가능한지도 중요하다.

 

특히 성도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신앙을 공유하는 성전이다 보니 이용하기 편해야 하며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처음 성전을 건축할 때 교회 인테리어, 자재, 동선, 설계, 건축까지 철저하게 챙기는 건축사가 좋다. 

 

작은 교회 건축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POS건축사사무소는 다년간의 교회 건축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목사들이 원하는 교회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교회 건물 구조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다. 설계 전, 시공 전ㆍ후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되며 각 교회의 분위기와 동선까지 신앙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부분들을 매 건축 시 고민하며 설계하고 있다. 건축 자재, 마감 재료 등 질 높은 자재들을 사용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교회를 건축하고 있다.

 

한창식 POS건축사사무소 대표는 “교회 리모델링, 건축은 일반 건물과 달리 사랑과 평안이 넘치는 공간이어야 한다. 건물을 짓는다는 마음보다는 교회의 의미를 담아둘 수 있는 아름다운 성전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