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대구와 경북에서 지역 예산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이해찬 대표와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10시 대구 한국감정원에서 대구 지역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등 당 관계자들과 예산정책 간담회에 참석한다.
민주당은 전국 17개 시·도 중 당 소속 광역단체장이 있는 곳에서는 예산정책협의회를, 없는 곳에서는 예산정책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당 지도부는 대구 간담회 이후 포항지진 피해자 대피소인 흥해실내체육관을 찾아 지진피해자들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당은 이번에 편성할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포항지진 후속대책 비용도 포함할 예정이며, 조속한 추경의 필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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