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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회계사회장 “무형자산 평가, 향후 회계·세무업계 중요 과제”

2019 조세정책 심포지엄 참석…“비상장 주식 평가, 쉽지 않아”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이 무형자산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5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관에서 열린 ‘2019 조세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한 최 회장은 “선진국의 경우 재무제표 자산의 70~80%가 무형자산”이라며 “향후 4차산업 기술의 가치와 특허권 등을 어떻게 평가할지가 회계, 세무의 중요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 주식을 평가하는데 있어서도 상장이 된 기업은 어렵지 않은데 비상장 주식은 쉽지 않다”며 “비상장 주식, 무형 자산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가 보다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인회계사회도 IFRS 환경에서 회원들과 기업, 학계 등과 함께 하나씩 할 수 있는 일 찾아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충진 한국세무학회 회장 역시 “비상장주식에 대한 평가가 실무계에서 뜨거운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며 “그동안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객관적인 가격 측정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비상장 주식 평가 방법이 개선돼 보다 객관성과 타당성을 가지게 되면 기업들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투자자와 채권자로부터 기업이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은 ‘세법상 비상장주식 평가방법의 유연화 연구’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종일 카톨릭대 교수와 기은선 강원대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중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영한 서울시립대 교수, 홍성일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정책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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