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7 (목)

  • 구름조금동두천 21.6℃
  • 흐림강릉 21.6℃
  • 흐림서울 22.2℃
  • 대전 21.6℃
  • 대구 21.6℃
  • 흐림울산 22.4℃
  • 흐림광주 22.2℃
  • 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1.9℃
  • 흐림제주 22.9℃
  • 구름조금강화 21.5℃
  • 흐림보은 20.6℃
  • 구름많음금산 19.7℃
  • 구름많음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22.3℃
  • 흐림거제 23.6℃
기상청 제공

정책

통신정보로 대출심사…은행권, 비금융정보 활용 재평가절차 도입

KB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 농협은행 등 하반기 시행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사회초년생이나 주부 등 금융거래가 부족해 은행 대출이 힘들었던 금융소외계층들을 위해 주요 시중은행들이 비금융정보 활용을 늘릴 방침이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신한, 하나, 우리, 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은 올해 하반기부터 통신요금, 휴대폰 소액결제, 온라인쇼핑 거래내역 등의 정보를 활용해 금융소비자의 신용등급을 재평가할 예정이다.

 

현재 은행권의 신용평가는 여·수신 이력, 카드실적 등 금융정보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때문에 평가일 기준으로 최근 2년내 신용카드 사용이력이나 3년내 대출 경험이 없는 금융소비자들은 금융 이력부족자로 분류돼 낮은 신용등급을 받을 수밖에 없다. 금융 이력부족자는 지난해 9월말 기준 130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5대 시중은행은 상반기 동안 비금융정보를 이용해 신용도를 재평가하고 대출가능 여부를 재심사하기로 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재평가절차를 여신심사 단계로 흡수해 해당 결과가 대출승인, 금리, 한도 등에 차등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보완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과거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웠던 금융소외계층 중 상당수의 은행대출 이용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라며 “최근 정부가 추진중인 비금융정보 활성화 정책이 은행권에도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이행상황 등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배너




[데스크칼럼]주류업계 긴장시킨 ‘쌍벌제’, ‘毒’이 아닌 ‘藥’ 되길 기대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인) 우리 속담에 “독도 잘 쓰면 약이 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의사의 처방이 중요하단 예기다.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실린 연구논문에 따르면, 육식 동물인 호랑이나 사자도 자신의 몸에 기생하는 기생충을 죽이기 위해 독이 있는 식물을 주기적으로 먹었다고 한다. 이러한 행동은 그들이 수백 년 동안 실패를 거듭하면서 터득한 동의보감과도 같은 귀한 지혜로 생각된다. 또한현재까지 건강하게종족을 번식시킬 수 있었던 것도이처럼 훌륭한 처방전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국세청은 지난 6월 3일 주류시장의 불법 리베이트(판매장려금) 근절을 위해 '주류 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 위임 고시'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입법 예고된 개정안은 오는 20일 까지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친 후 다음 달 1일 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세청 고시에는 '주류 거래와 관련해 형식 또는 명칭이나 명목 여하에 불구하고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받아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명확히 했다. 즉,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주류 제조·수입업자뿐만 아니라 이를 받아들이는 도소매업자도 함께 처벌하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이번에 강력한 제재 수단인 일명 ‘쌍벌제’를 시행
[인터뷰]임종수 한국청년세무사회장 “타오르는 불꽃 혼으로 영원하라, 강한 청년 세무사여!”
대담_이지한 | 콘텐츠사업국장 lovetown@tfnews.co.kr 사진_김용진 | 기자 kyj@tfnews.co.kr 한국청년세무사회가 지난 4월 18일 오후 제3차 정기총회를 열고 2대 회장으로 임종수 세무사를 선임했다. 임종수 회장은 이주성 초대 회장과 함께 청년세무사회 부회장으로 지난 2017년부터 2년째 활동해 왔다. 한국세무사회 감리이사도 함께 맡고 있는 임종수 신임회장은 대현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다. 임 회장은 총회에서 취임 소감을 통해 “청년은 새로움과 신문명의 건설을 의미하며 기성세대와 그 가치관으로부터 단절하는 것이 청년의 중요한 기준”이라고 역설했다. “세무사가 포화상태인 상황에서 생각을 바꿔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야 하며 기장하고 세무조정 하는 세무사 업무영역에 연연하지 말고 새로운 서비스 시장에도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청년세무사회는 2016년 창립준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2017년 4월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닻을 올렸다. 하지만 주변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본회인 한국세무사회와 각 지방세무사회에 청년위원회가 있는데 청년세무사회가 왜 필요하냐는 의문도 제기됐고, 세무사회 회직을 노린 정치적 이유로 새로운 조직을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