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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동안 피부를 위한 안티에이징…‘폭탄주사’ 피부 재생에 도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동안’이 뷰티 트렌드로 떠오르며, 탄력 있는 동안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미 노화가 시작된 피부에는 홈 케어 등의 일반적인 관리로 기대하는 효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다.

 

피부 층에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젊었을 때는 탱탱하게 서로를 잡아주지만, 노화가 진행되면서 점차 헐렁해지고 중력에 의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바쁜 일상에서 꼼꼼한 수분관리와 수면 및 혈액순환, 자외선 관리 등을 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아,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새로이보셀르 성형외과 서운영 원장(사진)은 본격적인 피부 노화는 25살부터 시작되므로, 늦어도 30대에는 재생관리를 시작해야 동안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 서 원장은 뷰티 전문 기업 리앤젠(Reanzen)과 함께 피부 속 영양제라 불리는 프리미엄 피부 재생주사인 ‘폭탄주사(리브스(REVS) RMT140HPn)’를 공동 개발했다.

 

피부노화 개선과 재생 효과로 유명한 안티에이징 시술인 샤넬주사 필로르가 NCTF 성분과 pdrn성분이 들어있는 연어주사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폭탄주사는 진피층에 채워짐으로써 피부탄력 증대와 주름완화, 수분공급을 통한 피부 보습 및 콜라겐 생성에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50가지 천연 영양성분과 시세이도에서 수입한 고품질의 히알루론산, PN(Polynucleotide: 연어주사의 PDRN보다 길이가 긴 DNA조각), 아미노산(20가지), 펩타이드(12가지), 비타민(8가지), 미네랄(5가지), 항산화제(3가지)를 함유했고, 인체의 염기조성과 가장 유사한 연어에서 추출하고 정제해 이물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물질이란 게 병원측 설명이다. 피부치유능력을 활성화하고 진피층을 두껍게 해 탄력을 높이며, 노화, 자외선 등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정상적으로 복원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

 

이러한 효과는 국가공인 시험/검사 기관인 (주)OATC피부임상시험센터와 Reanzen 부설 연구 시험소가 실시한 경쟁 제품 비교 평가 시험을 통해서도 입증한 바 있다.

 

항산화 효과, 섬유아세포, 각질세포, 콜라겐 생성에 대해 시험한 결과 따르면,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되는 콜라겐이 하루 기준 1.6% 생성됐으며, 항산화 90.6% 향상, 세포 증식이 2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처 치료 회복에 대한 시험에서는 3일동안 상처 회복율 65%를 보여 흉터제거와 피부주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세포외 기질 및 콜라겐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섬유아세포는 67% 증가(48시간 실험 기준), 피부표면층 재생에 영향을 주는 각질세포는 24.7%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서운영 원장은 “피부노화 예방을 위한 재생 관리는 한살이라도 어릴 때 시작하는 것이 좋다”며 “동안 피부를 위한 ‘폭탄주사(리브스(REVS) RMT140HPn)’와 같은 안티에이징 시술은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처지는 경우, 피부가 건조하고 주름이 많아지는 경우, 생기가 없고 피부톤이 어둡고 칙칙해지는 경우에 추천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피부건강을 위한 일상에서의 습관과 케어도 중요하지만, 피부 속부터의 재생을 통한 근본적인 치료로 맑고 건강한 피부와 함께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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