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견미리의 딸 이자 이유비의 동생인 이다인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격했다.
14일 KBS 2TV '해피투게더4'엔 이다인이 출연, 다재다능한 모습과 함께 유쾌한 에너지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날 이다인은 친언니 이유비와의 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평범한 자매의 모습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다인과 이유비 자매는 배우 견미리의 딸로 이름을 알렸으며 각자의 sns를 통해 화려한 집안 내부를 공개하며 한차례 금수저설에 휘말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다인은 지난달 star1과의 인터뷰에서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대해 "전혀 아니다. 성인이 되고 우리 집이 부유한 편이란 걸 느꼈지만 10대 때는 다른 학생들과 똑같이 평범하게 자랐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녀는 "부족하게 자라지 않았지만 부모님이 용돈을 많이 주는 편도 아니었고, 조른다고 다 사주지도 않았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견미리의 딸, 혹은 이유비의 동생이 아닌 배우 이다인으로 활약하게 될 그녀를 향해 세간의 응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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