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광주세관, 세금 성실 납부 기업·우수공무원 표창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광주본부세관은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역 수출입업체 관계자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모범납세자로는 (주)에스디엠이 관세 등 세금을 성실 납부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씨앗의 김성일 팀장이 세정협조자로 본부세관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 공무원으로 양수연 관세행정관 등 2명이 관세청장 표창을,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노주미 관세행정관 등 3명이 광주본부세관장 표창을 받았다.

 

주시경 광주본부세관장은 성실납세에 기여한 수출입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해도 안정적인 세수확보로 국가재정을 튼튼히 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수출입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 친화적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본부세관은 8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세관 민원실에 모범납세자 사진을 게시해 성실 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대국민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