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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산업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0.5% 늘어난 85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0.8% 늘어난 3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6%, 상위 4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대주산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대주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16년 8억원보다 1억원(12.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7%를 기록했다.
대주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8억원, 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대주산업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2월 1일 이민희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주산업에 대해 "시장경쟁 심화에 따른 양축사료 매출 감소, 그리고 동물사료 전용 장항공장 증설이당초 예상보다 늦어진 점을 반영하여 2018년과 2019년 매출액을 각각 2%씩 하향조정하며, 영업이익도 각각 38%, 29% 하향수정한다. 그러나 4Q18부터 다시 매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지연되었던 장항공장도 현재 가동률 상승 중에 있어, 당초 예상했던 애완동물사료 증설효과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2,100원, 투자의견 '매수(유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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