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자유한국당 예비당권주자인 심재철 의원(안양시 동안구을)이 설 연휴기간 동안 시장상인 등 ‘민심행보’에 나선다.
심 의원실은 심 의원이 지난 3일 임진각과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방문해 실향민과 이야기를 나눈 데 이어 이날 오후 안양 호계시장을 방문해 어려운 시장경기에 대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4일 밝혔다.
심 의원은 현 대북정책에 실향민을 위한 구체적 정책은 눈에 띄지 않는다며 이산가족 상봉 등 현실적인 정책추진이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4일에는 설 연휴로 쉴 예정이었던 육군 52사단 장병들을 위로하고, 성남 안나의 집을 방문해 무료급식 배식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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