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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회, 11일 기업보고 포럼 개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오는 11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제1차 기업보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국 규제기관과 투자자들 사이에선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지배구조 등에 대한 공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기술의 발전으로 무형자산이 기업가치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어 전통적인 재무보고 외에도 기업의 장기적 가치창출능력 등 비재무정보의 폭넓은 공시가 요구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지배구조 공시 등으로 기업보고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회계사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관심이 높아지는 기업보고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회계전문가의 역할을 알리기 위하여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황성식 교수, 박성환 교수 등 6명의 발제자가 기업보고 환경변화 및 전망, 해외사례 소개, 국내 기업의 도전과 과제 등을 소개하고, LG전자, SK텔레콤, KT, 두산인프라코어의 실무 책임자가 패널로 참가한다.

 

참가신청은 회계사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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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송영관 세무법인 올림 부대표 “조세전문가의 원동력은 ‘경청’”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송영관 세무사(세무법인 올림 부대표)는 세무대리업계에서 화제의 인물이다. 세무공무원 출신 세무사들은 세무조사 등 집행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갖고 있지만, 송 세무사처럼 법을 만들고, 그 기준을 짜고, 나아가 납세자의 불복청구까지 ‘올라운더’로 활동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것은 전문성만으로 쌓을 수 있는 경력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세법은 그저 따라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국회는 법을 만들고, 국세청은 집행하며, 납세자는 따른다. 납세자는 그저 따를 뿐 관여할 여지는 적다. 송영관 세무법인 올림 부대표(이하 송 세무사)의 철학은 다르다. “세금의 원천은 국민의 동의입니다. 세금은 내기 싫은 것이지만, 공익을 위해 받아들일 수 있는 선에서 ‘동의’를 하는 것이죠. 그것이 각자의 주장을 들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송 세무사는 한국 세금사(史)의 산증인과도 같다. 국내 세금체계와 집행체계가 본격적으로 틀을 잡기 시작한 1980년대, 그는 국세청에 들어와 세무공무원이 됐다. 매 순간이 역동의 시기였다. 1980년대 대대적인 공직기강정화, 1990년대 국세청 조직 통폐합, 2013년 김영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