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울세무사회, 강신성 신임 국제이사 임명

제3차 임원회 개최…회원 보수교육·체육대회 등 일정 협의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룡)는 28일 제3차 임원회를 열고 강신성 세무사를 신임 국제이사로 임명했다.

 

지난 11월 김준석 前 국제이사가 개인적인 사유로 사퇴한 이후 서울세무사회 국제이사 자리는 공석이었다.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 한 해 임원과 지역회장 덕분에 회원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연수교육과 소통과 화합을 이끈 골프대회 및 체육대회 등 회무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에 감사를 드리며, 6천여 회원을 위해 봉사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임원과 지역회장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또 “올해는 세법 및 세무사법 등의 개정으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뜻을 하나로 모은다면 세무사회 위상과 회원 권익을 향상시키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신성 국제이사는 “서울 회원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준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앞으로 서울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신임 국제이사로 선임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먼저 새해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임원 간 인사를 나누고,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회무를 보고했다. 특히 친선 골프대회와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회원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었으며, 고등학교와 대학교 등을 방문하여 취업설명회 실시한 성과는 회원사무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신규직원을 양성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2019년 주요 회무 추진사항에 대해 임채룡 회장은 "회의에 참석한 여러 이사와 23개 지역회장 의 의견을 경청하여 수렴한 후 소통과 화합으로 내실 있고 힘 있는 세무사회를 만들면서 회원의 권익이 향상되도록 열심히 회무를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2019년 주요 회무로는 2월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서 회원보수교육을 실시하고, 4월에 서울회장배 친선 운동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8일에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9월에 한마음 체육대회와 12월에 송년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강신성 신임 서울지방세무사회 국제이사 프로필]

  • 1959년 생
  •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현)
  • 서경대학교 경영학부 출강(현)
  • 역삼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현)
  •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