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영상 플랫폼 ‘U+ 비디오포털’의 명칭을 ‘U+ 모바일 tv’로 바꾸고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새로운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및 고객 맞춤형 추천 기능을 적용해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U+ 비디오포털은 ▲100여개 실시간 채널 ▲영화 ▲해외시리즈 ▲애니 ▲다큐 등 20여만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영상 플랫폼 서비스로 고객이 서비스 기능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U+ 모바일 tv로 명칭을 탈바꿈했다.
명칭 변경과 함께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UI를 적용했다, 시청 중인 콘텐츠 ‘이어보기’, ‘찜한 콘텐츠 찾기’ 등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첫 화면에 배치했다. 앱을 실행하자마자 이전에 보던 영상을 바로 이어보거나 찜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드라마와 같은 시리즈물 시청 시 ‘오프닝 건너뛰기’, ‘다음화 바로보기’ 버튼이 함께 나타나 끊김없이 편리하게 ‘정주행’이 가능하다. 영화나 VOD의 경우 장면 이미지를 찾아 원하는 장면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 시간 중 94%를 세로로 사용하는 고객 경험을 반영해 세로화면 재생 기능도 추가했다.
이밖에도 고객 시청 기록과 ‘찜’, ‘좋아요’, ‘싫어요’ 등 고객 관심·평가가 적용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추천하거나 요일·시간대 등 시청 경험을 종합 반영해 추천하기도 하는 등 고객 맞춤 추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차별화된 비디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U+ 비디오포털이 이름부터 생김새까지 모두 바꿔 새롭게 U+ 모바일 tv로 태어났다”며 “고객의 편리한 모바일 시청 환경을 고려한 기능 발굴로 고객가치를 높여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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