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은행

신한은행, 2018 종합업적평가대회 개최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19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1만여명의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1년간의 영업성과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는 신한은행의 축제로 지난 1984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커뮤니티와 영업점, 직원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특별시상은 신한은행의 핵심가치를 몸소 실천한 4명의 직원을 선발했다. 4명 중 3명은 종합업적 평가대회 현장에서 각각 지점장, 부지점장, 과장으로 승진했으며 나머지 1명은 본인의 경력목표를 반영, 해외주재원으로 발령 받았다.

 

지난해 가장 뛰어난 영업성과를 보여준 커뮤니티에 수여하는 대상은 동탄커뮤니티가 수상했다.

 

위성호 은행장은 대회사를 통해 “국내와 글로벌 모두 창사 이래 최대 손익, 고객만족도 최우수 은행 석권, 서민금융·중소기업 부문 수상, 1000만 활동성 고객 달성 등은 ‘항상 도전하는 정신’으로 전 직원이 합심하여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기존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남들과 다르게 접근한다면 우리가 꿈꾸는 금융의 미래에 도달할 수 있다”며 “지금이 바로 은행의 모든 부문에서 관점의 대전환을 시작할 때”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신한금융그룹 각 계열사 CEO들이 모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행사에 앞서 ‘제8회 따뜻한 나눔마당’을 열고 의류, 도서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 2만여점을 모아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기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