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박영선 의원, LA 미주민주참여포럼 주제강연

한반도 평화와 정의로운 대한민국, 주디 추 연방하원의원 참석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서울 구로을)이 현지시각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미주민주참여포럼 (Korean American Public Action Committee·KAPAC) 강연회에서 ‘한반도 평화와 정의로운 대한민국’ 주제강연에 나선다.

 

이번 강연에 미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 위원장인 브래드 셔먼 의원이 축사를 보내며. 미 의회 아태 연방의원 단체(Congressional Asian Pacific American Caucus: CAPAC) 의장인 주디 추 연방하원의원 등도 참석한다.

 

박 의원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축적된 노력의 시간’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로 이어지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축적의 시간과 그 성과, 그리고 미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사법개혁특별위원장 활동과 엘리엇 엥겔 미 하원 외교위원장 간담회, 뉴욕주 ‘3.1운동의 날’ 결의안 채택 현장 참석 등도 소상히 설명하고, 굳건한 한미동맹과 동포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한편, KAPAC는 한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재미동포들의 민간 공공외교 참여 단체로 LA와 뉴욕, 워싱턴, 시애틀 등 미 전역에 7개 지회를 두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