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찰랑이는 헤어스타일, 많은 광고 속 연예인과 헤어 모델은 풍성한 머리숱과 윤기나는 머리결을 자랑한다. 특히 다양한 스타일의 펌을 해도 탱글탱글한 컬링을 유지하는 파마머리와 엔젤링 등 광고 속 헤어 스타일링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광고 속 이미지는 현실에서 쉽게 따라하기 어렵다. 특히 집에서 셀프 헤어케어를 진행할 경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홈 헤어스타일링에 사용된 스프레이, 고데기, 드라이 등에 머릿결이 금방 거칠어지고 건조해져 부시시한 파마머리나 손상머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머리결을 케어하려면 현재 상황부터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 머리카락 한 가닥을 뽑아 뿌리부분과 끝 부분의 직경, 색상 광택을 비교했을 때, 모발 끝부분이 뿌리쪽에 비해 더 얇고 연한 색이면 손상된 모발이다.
손톱을 이용해 머리카락을 뿌리부터 끝까지 잡아당겼을 때 나선모양으로 감기면 건강한 모발이고, 감기지 않으면 손상 모발이다.
건강한 모발은 탄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원래 모양으로 돌아가려는 힘이 있지만, 손상모발은 시간이 걸리고 완전히 복구되기 어려우며 거칠고 건조한 표면이 특징이다.
머릿결 손상이 많을 수록 헤어스타일링이 어렵기 때문에 헤어에센스나 천연 오일, 세럼 등 제품을 사용해 수분, 영양, 보습,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하고 머리카락의 힘을 살려서 볼륨을 주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헤어스타일이 개성으로 인정받으면서 셀프 헤어케어 제품의 수준도 높아졌다고 말한다.
이들은 미용실샴푸 못지 않은 기능성을 겸비한 팩, 미스트, 크림, 샴푸 등 헤어제품을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 H&B 스토어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된만큼 제형과 성분을 꼼꼼히 따져볼 것을 추천했다.
특히 셀프 헤어케어는 아름다운 헤어스타일링이 아닌 머리결 관리를 위한 필수 요건이라는 지적이다.
손상모발 관리를 돕는 헤어클리닉 제품으로는 HAMOCELL이 선보이는 실키 헤어 아르간 앰플과 미스트(사진)가 있다.
‘실키 헤어 아르간 앰플’은 아사이야자 오일, 포도씨 오일 등 모발을 윤기 있게 코팅하는 오일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모발 코팅 효과가 있다. 또한 모발에 보습을 주어 환절기나 건조한 계절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HAMOCELL 실키 헤어 아르간 미스트’는 올리브오일의 2배가 넘는 비타민E를 함유한 아르간오일이 주 성분으로, 6가지 단백질 유사 성분이 모발에 보습막을 형성해주어 푸석하고 손상된 모발을 강화시켜 준다.
브랜드 관계자는 "가벼운 사용감과 끈적임 없는 워터 제형의 헤어에센스를 원하는 이들은 ‘실키 헤어 아르간 미스트’를, 헤어에센스를 사용해 집중적으로 머리결 좋아지는 법을 찾는 이들은 ‘실키 헤어 아르간 앰플’이 알맞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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