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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무선 이어폰이 대세”…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핫 아이템’ 등극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독일 오디오의 명가 젠하이저가 최근 출시한 야심작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사진)'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젠하이저의 총판사인 에스디에프 인터내셔널(대표이사 유승복)에 따르면 12월 일렉트로마트 완판을 기록했던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가 지난 10일 11번가에서 진행한 2차 판매에서도 꾸준한 판매고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완전 무선 이어폰인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는 7mm의 최첨단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내장되어 무선 이어폰에서 지금껏 경험할 수 없었던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블루투스 이어폰 으로서의 기능도 향상되었다. 블루투스 5.0버전이 탑재되어 블루투스 4.2버전 제품보다 전송속도는 약 2배, 수신거리는 최대 4배까지 향상되었다. 블루투스 표준 코덱인 SBC와 애플의 AAC코덱 등을 지원해 사용이 더욱 편리해진 것도 장점이다.

 

이어폰 사용시 단점으로 꼽히던 주변 상황 파악이 어려웠던 문제점도 개선했다. 주변의 소리를 전달해주는 '트랜스페어런트 히어링' 기능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또한 마이크에 적용된 듀얼 빔포밍 기술이 음성 인식율은 높이고 주변의 소음을 효율적으로 제어해 준다.

 

이어버드는 터치 인터페이스로 음악 감상과 통화 환경 등의 제어가 용이하며 초경량 무게에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춰 격렬한 스포츠 활동에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애플 시리즈와 구글 어시스턴스 지원으로 음성비서 호출 기능도 갖췄다.

 

배터리 수명은 4시간으로 충전케이스를 이용하면 최대 12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세 가지 크기의 이어 팁 제공으로 우수한 착용감도 놓치지 않았다.

 

한편 젠하이저는 금일(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11번가 및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젠하이저의 고급 다이어리와 연필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제품 착용샷을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와이어리스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25명을 추첨해 미슐랭 가이드 원스타로 선정된 파인다이닝 '무오키'의 2인 식사권을 증정한다.

 

에스디에프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는 젠하이저의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한 최상의 음질과 고급스러운 매트 블랙 하우징에 메탈 소재를 가미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현재 젠하이저에 3차 물량을 긴급하게 요청하여 항공편으로 공수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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