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6 (토)

  • 맑음동두천 -4.7℃
  • 구름많음강릉 -3.9℃
  • 맑음서울 -4.8℃
  • 맑음대전 -5.1℃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1.8℃
  • 구름조금광주 -1.6℃
  • 맑음부산 -1.2℃
  • 맑음고창 -1.9℃
  • 흐림제주 3.8℃
  • 맑음강화 -3.8℃
  • 맑음보은 -7.9℃
  • 맑음금산 -6.7℃
  • 구름조금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0.6℃
기상청 제공

회계사들 "회계사 증원 결정 철회하라"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공인회계사들이 선발인원 증원 계획을 철회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공인회계사 증원 반대모임' 소속 회계사 400여명은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올해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예정 인원을 작년보다 150명 많은 1000명으로 잡은 금융위원회의 결정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금융위가 현실을 외면한 채 일시적 업계 수요만을 근거로 선발인원을 늘리면 일선 공인회계사 입지를 좁히고 감사환경 악화에 따른 비자발적 이탈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럴 경우 정부의 회계 투명성 제고 목표와 정반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특히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부감사법) 개정으로 인한 일시적 수요 증가를 업계와 관계없는 사람들의 논의를 거쳐 증원을 결정했다”며 “인공지능(AI)의 발달을 감안하면 오히려 공인회계사 수를 오히려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금융위는 작년 11월 공인회계사 증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시론]국가와 국민 위한 세제 만들기에 지혜 모으길
(조세금융신문=이동기 전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국회와 정부에 법률안 제출권을 부여하고 있는 헌법규정에 따라 국회의원들도 수시로 세법개정안을 발의하고 있고, 정부도 해마다 대규모의 세제개편안을 마련해서 국회에 제출하고 있다. 그리고 예년과 마찬가지로 정부에서 제출한 세법개정안을 포함해 세법개정안 21개가 정기국회 막바지인 지난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지난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조세법률안은 국회에 계류 중인 수많은 세법개정안 중 일부인데, 조세제도가 조석으로 변하는 복잡한 경제상황들을 반영하고 국가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새로운 규정들을 만들고 기존에 있던 규정들도 수시로 개정하는 것이 불가피한 면이 있다고 하더라도, 민법이나 형법 등 다른 일반 법률에 비해 조세법의 개정 빈도가 지나치게 잦고 이해 당사자들의 입장에 따라 개정과정에서도 당초 개정취지와는 다르게 법안의 내용이 변형되는 경우가 많아서 조세법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게 되는 면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국회의원이나 정부가 제출하는 세법개정안이 조세논리에 부합하면서도 국가경제와 국민을 위해 준비되고 충분히 논의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그렇게 되고 있
[인터뷰] 권회승 인덕회계 대표 “진일과 통합, 1~2년 내 업계 10위권 안착”
1997년 상장사 전자공시 도입 후 가장 큰 격변이 회계업계에 몰아쳤다. 정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자격 있는’ 회계법인에 일정 기간 상장사 회계감사를 맡기는 감사인 등록제 시행에 나선 것이다. 회계업계에서는 이러한 ‘자격’을 입증하기 위한 방편으로 '규모'를 키우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다.이 흐름을 선도하는 권희승 인덕회계법인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감사인 등록제의 시대에는 회계감사 품질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연구 없이 생존할 수 없습니다.” 인덕회계법인은 1997년 설립된 중견회계법인이다. 삼일·삼정·안진·한영 등 소위 업계 빅4를 제외하면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 인덕회계의 수장조차 앞으로 변화와 노력 없이는 회계감사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과 정보기술의 발달은 국경과 주 사업장에 기반을 둔 고전적 회계관점을 총체적으로 뒤바꾸고 있다. 이 변혁의 시대에 투자자와 경영자들의 길라잡이는 정확한 회계장부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런 만큼 회계법인 역시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국내 회계환경 역시 허물벗기를 해야 하는 시점이 된 것이다. 하지만 정부의 감사인 등





* 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