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9 (토)

  • 흐림동두천 24.3℃
  • 흐림강릉 26.7℃
  • 연무서울 25.4℃
  • 대전 23.4℃
  • 대구 22.1℃
  • 울산 19.9℃
  • 광주 21.9℃
  • 부산 20.3℃
  • 흐림고창 22.7℃
  • 제주 25.4℃
  • 흐림강화 25.4℃
  • 흐림보은 22.3℃
  • 흐림금산 21.2℃
  • 흐림강진군 22.2℃
  • 흐림경주시 21.8℃
  • 흐림거제 21.3℃
기상청 제공

SKT, 모빌리티 협력 가속…국내외 MOU ‘봇물’

하만·싱클레어와 차량 전장 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자율주행 업계와도 ‘맞손’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를 계기로 국내외 업체들과의 활발한 제휴를 통해 모빌리티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낸다.

 

SK텔레콤은 세계 최대 자동차 전장(電裝) 기업 하만 및 미국 최대 규모의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 방송 그룹과 ‘북미 방송망 기반의 전장용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3사는 미국 전역의 차량에서 방송망을 통한 고품질 지상파 방송과 고화질 지도 실시간 업데이트, 차량통신기술(V2X)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다. 개발이 완료되면 미국에서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 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의 미디어 기술과 저지연 데이터 송·수신 기술, 하만의 전장 경쟁력, 싱클레어의 방송 인프라를 결합해 연내 ‘ATCS 3.0’ 기반 차량용 플랫폼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또 3사는 ATSC 3.0 및 5G 기반 V2X와 이를 이용한 차량용 서비스 개발을 위해 SK텔레콤의 차세대 모빌리티 관련 통신 기술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양자암호기술로 보안을 강화한 자동차 전자 제어장치(ECU) 펌웨어 무선 업데이트, HD맵 업데이트, 5G 기반 V2X 서비스 플랫폼 등을 선보여왔다.

 

이어 오는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방송 장비 전시회는 ‘NAB Show 2019’에서 차량용 미디어 플랫폼과 관련 장비 및 서비스를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미디어와 모빌리티는 5G 시대 들어 혁신적 변화를 맞이할 핵심 사업 분야”라며 “각 분야를 선도 중인 하만, 싱클레어와 함께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네시 팔리월 하만 최고경영자(CEO)는 “LTE 및 5G를 보완해 대용량 데이터 통신을 보다 원활하게 해줄 강력한 기술인 ATSC 3.0을 선보이기 위해 두 업계의 강자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미국 자율주행차 제조 및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죽스 및 국내 2차 전지 제조 설비 생산 기업 디에이테크놀로지와도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3사는 국내에서 교통 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자율주행과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보안·관제, 자율주행 로봇 택시 등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아울러 자율주행차 ‘스누버’ 등을 만든 스타트업 토르드라이브와 MOU를 맺고 자율주행 셔틀 차량 및 로봇 택시 등 서비스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배너




[데스크칼럼]주류업계 긴장시킨 ‘쌍벌제’, ‘毒’이 아닌 ‘藥’ 되길 기대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인) 우리 속담에 “독도 잘 쓰면 약이 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의사의 처방이 중요하단 예기다.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실린 연구논문에 따르면, 육식 동물인 호랑이나 사자도 자신의 몸에 기생하는 기생충을 죽이기 위해 독이 있는 식물을 주기적으로 먹었다고 한다. 이러한 행동은 그들이 수백 년 동안 실패를 거듭하면서 터득한 동의보감과도 같은 귀한 지혜로 생각된다. 또한현재까지 건강하게종족을 번식시킬 수 있었던 것도이처럼 훌륭한 처방전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국세청은 지난 6월 3일 주류시장의 불법 리베이트(판매장려금) 근절을 위해 '주류 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 위임 고시'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입법 예고된 개정안은 오는 20일 까지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친 후 다음 달 1일 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세청 고시에는 '주류 거래와 관련해 형식 또는 명칭이나 명목 여하에 불구하고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받아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명확히 했다. 즉,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주류 제조·수입업자뿐만 아니라 이를 받아들이는 도소매업자도 함께 처벌하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이번에 강력한 제재 수단인 일명 ‘쌍벌제’를 시행
[인터뷰]임종수 한국청년세무사회장 “타오르는 불꽃 혼으로 영원하라, 강한 청년 세무사여!”
대담_이지한 | 콘텐츠사업국장 lovetown@tfnews.co.kr 사진_김용진 | 기자 kyj@tfnews.co.kr 한국청년세무사회가 지난 4월 18일 오후 제3차 정기총회를 열고 2대 회장으로 임종수 세무사를 선임했다. 임종수 회장은 이주성 초대 회장과 함께 청년세무사회 부회장으로 지난 2017년부터 2년째 활동해 왔다. 한국세무사회 감리이사도 함께 맡고 있는 임종수 신임회장은 대현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다. 임 회장은 총회에서 취임 소감을 통해 “청년은 새로움과 신문명의 건설을 의미하며 기성세대와 그 가치관으로부터 단절하는 것이 청년의 중요한 기준”이라고 역설했다. “세무사가 포화상태인 상황에서 생각을 바꿔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야 하며 기장하고 세무조정 하는 세무사 업무영역에 연연하지 말고 새로운 서비스 시장에도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청년세무사회는 2016년 창립준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2017년 4월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닻을 올렸다. 하지만 주변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본회인 한국세무사회와 각 지방세무사회에 청년위원회가 있는데 청년세무사회가 왜 필요하냐는 의문도 제기됐고, 세무사회 회직을 노린 정치적 이유로 새로운 조직을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