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1.6℃
  • 흐림강릉 4.5℃
  • 구름조금서울 -0.8℃
  • 구름많음대전 0.8℃
  • 구름많음대구 2.2℃
  • 구름많음울산 5.5℃
  • 흐림광주 1.7℃
  • 구름많음부산 4.8℃
  • 흐림고창 0.1℃
  • 흐림제주 5.1℃
  • 구름많음강화 -1.6℃
  • 구름많음보은 0.3℃
  • 흐림금산 0.4℃
  • 흐림강진군 4.2℃
  • 흐림경주시 3.8℃
  • 흐림거제 3.8℃
기상청 제공

[연말정산]15일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개시…어떻게 달라졌나

도서·공연비, 3억원 이하 주택임차보증금 반환 보험료 추가 제공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오늘 15일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개시된다.

 

달라진 소득·세액공제 내용에 발맞춰 도서·공연비로 사용액과 3억원 이하 주택임차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 등의 자료를 추가로 제공한다.

 

국세청은 오는 15일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간소화 서비스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도서·공연비 사용액도 소득공제에 포함됨에 따라 관련 자료를 추가로 제공한다.

 

신용카드 도서·공연비 소득공제율은 30%며,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 공제된다.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도서·공연비 내역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한국문화정보원)에 사전등록한 도서·공연사업자로부터 받은 자료다.

 

국세청은 3억원 이하 주택임차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가 세액공제 됨에 따라 주택도시보증공사·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보증보험료 자료를 일괄 수집해 제공한다.

 

영수증 발급기관이 15일부터 18일까지 추가·수정 제출한 자료는 20일 반영한다.

 

부양가족의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는 사전에 자료제공 동의를 받아야 확인할 수 있으며, 2000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미성년 자녀는 동의절차 없이 미성년자녀 조회신청 후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동의를 한 부양가족이라도 근로자 본인 명의 불입액만 공제되는 항목은 자료를 제공하지 않는다.

 

건강보험료, 국민연금보험료, 개인연금저축, 연금계좌, 주택자금, 주택마련저축, 대학원교육비, 학자금대출 원리금상환액, 소기업·소상공인 공제부금 등이 그 대상이다.

 

근로자는 국세청이 제공한 연말정산 자료가 본인의 소득·세액공제 요건 충족 여부를 스스로 확인해야 한다.

 

실제와 다르거나, 조회되지 않는 경우 영수증 발급기관에서 직접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지난해 입사하거나 퇴사한 근로자는 주택자금공제·신용카드 등 소득공제와 보험료·의료비․교육비세액공제는 근로제공기간에 사용 및 납입한 금액만 공제가 가능하다.

 

단, 기부금, 개인연금저축, 소기업·소상공인 공제부금, 국민연금보험료 등은 근무기간과 관계없이 연간 납입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장애인 보장구 구입·임차비용, 안경구입비 등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수집되지 않는 자료는 근로자가 해당 영수증 발급기관에서 직접 증명서류를 수집해서 제출해야 공제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15일, 18일, 21일, 25일에는 이용자 급증으로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유의바란다”며 “자료 제출대상 영수증 발급기관은 원활한 연말정산을 위해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13일 22시까지 제출해달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시론]국가와 국민 위한 세제 만들기에 지혜 모으길
(조세금융신문=이동기 전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국회와 정부에 법률안 제출권을 부여하고 있는 헌법규정에 따라 국회의원들도 수시로 세법개정안을 발의하고 있고, 정부도 해마다 대규모의 세제개편안을 마련해서 국회에 제출하고 있다. 그리고 예년과 마찬가지로 정부에서 제출한 세법개정안을 포함해 세법개정안 21개가 정기국회 막바지인 지난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지난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조세법률안은 국회에 계류 중인 수많은 세법개정안 중 일부인데, 조세제도가 조석으로 변하는 복잡한 경제상황들을 반영하고 국가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새로운 규정들을 만들고 기존에 있던 규정들도 수시로 개정하는 것이 불가피한 면이 있다고 하더라도, 민법이나 형법 등 다른 일반 법률에 비해 조세법의 개정 빈도가 지나치게 잦고 이해 당사자들의 입장에 따라 개정과정에서도 당초 개정취지와는 다르게 법안의 내용이 변형되는 경우가 많아서 조세법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게 되는 면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국회의원이나 정부가 제출하는 세법개정안이 조세논리에 부합하면서도 국가경제와 국민을 위해 준비되고 충분히 논의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그렇게 되고 있
[인터뷰]곽장미 한국세무사고시회장 “회원만을 위한 고시회 만들어 갈 것”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촬영=김종태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이하 고시회)는 지난해 11월 16일 서울 강남구 한국도심공항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제48회 정기총회에서 제24대 회장으로 곽장미 회장을 탄생시켰다. 곽장미 회장의 임기(2년)는이날 총회에서부터 시작됐지만 곽 회장은 이미 고시회를 6개월가량 이끌어 왔다. 전임회장이었던 이동기 세무사가 지난해 6월 12일 치러진 서울지방세무사회 제25회 정기총회에 회장 후보로 출마하면서 당시 고시회 수석부회장 겸 총무부회장이었던 곽 부회장이 회장 권한대행을 맡게 됐기 때문이다. 이동기 전 회장이 서울회장 출마 이전에도 “차기 고시회장은 곽장미 부회장이 맡을 것”이라고 기자에게 귀띔했던 걸 보면 고시회의 첫 여성회장 출현은 이미 예고된 일이었다. 최초의 여성회장…‘고시회 맨’으로서 회장 소임 다하겠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지난 1972년에 설립돼 올해로 47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고시회원은 1만 2000여 명으로 한국세무사회 1만 3000여 명의 대부분이 고시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비록 고시회가 한국세무사회 산하의 공식 단체가 아닌 임의단체라 하더라도 한국세무사회로서는 고시회의 행보가 신경쓰이지 않을





* 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