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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종적 감춘 마이크로닷, 홍수현과의 인연 현재 진행형?…"자전거만 두고 짐 다 빼더라"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의 종적이 묘연한 가운데 그가 연인과의 관계를 이어간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매체 일간스포츠는 17일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그가 배우이자 연인인 홍수현과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홍수현 측에서 그와의 관계에 대해 '사건 전과 달라진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불거진 빚투 논란 이후, 행방이 묘연해진 그. 그러나 그가 연인과는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세간의 공분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해당 빚투는 그의 부모님에게서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속속들이 등장하면서 불거졌다.

 

이에 "저도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아들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그는 사건 이후 모습을 감췄다.

 

실제로 그의 이웃은 SBS의 한 연예 프로그램을 통해 "그가 밤에 자전거만 두고 모든 짐을 빼더라"며 그가 이주를 했음을 설명하기도 했다.

 

현재 그의 부모 역시 수사 기관과 연락이 닿질 않고 있어 대한민국 경찰 측은 지난 12일 적색수배를 신청,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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