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황교익, 설탕 과다 사용 우려 "백종원 신드롬 경계…팬덤·제작진 모두 문제"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설탕의 과다 사용을 우려하며 요리연구가 백종원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황교익은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설탕의 단맛을 경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설탕의 단맛은 뇌를 자극해 과식을 유도한다"며 "설탕에 의존한 음식은 결코 맛있는 음식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백종원의 요리 철학과 레시피를 문제 삼고 "제작진이 이를 과대 포장하고 있다"고 돌직구를 던지며 결국 시청자들의 반감을 샀다.

 

이에 대해 황교익은 "백종원 신드롬과 그의 팬덤 현상이 문제"라고 비판하며 또 한 번 빈축을 모았다.

 

설탕의 유해성을 강조하던 황교익이 백종원을 호명하며 이를 두고 대중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