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금융감독원이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결산 감사를 앞둔 외부감사인들을 대상으로 ‘회계현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는 21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열리며 회계법인과 감사반의 품질관리 책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회계감독현안과 감독방향을 공유하고 기말감사시 유의사항을 전파함으로써 회계감사품질제고를 유도할 방침이다. 추가로 감사업무 관련 애로사항과 기업의 현안사항을 수렴하는 등 감독기관과 회계업계 간의 소통도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발표 주제로는 ▲회계감독현안과 향후 감독방향 ▲2018년 감사보고서 감리결과 주요 지적사례 ▲2019년 테마심사 회계이슈 ▲2018년 품질관리감리결과 주요 미비점 ▲신 외부감사제도의 주요내용 ▲내부회계관리제도 개정내용 등이 있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 접속 후 팝업창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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