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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전현무·한혜진, 뜻밖의 결별설 "아이컨택 외면…리액션 거부" 시청자 설전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결별설에 휘말린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을 두고 팬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평소와 달리 데면데면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우려가 잇따랐다.

 

두 사람은 서로의 멘트에 호응을 자제하고, 심지어 아이컨택도 외면하는 등 탐탁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추문이 확산되자 애청자들은 "둘만 아는 문제"라며 지나친 관심을 우려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프로답지 못하다"는 비판도 이어졌다.

 

앞서 전현무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혜진과 다툰 후 녹화를 한 적이 있는데 티가 나더라"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그 일 때문에 리액션을 더 크게 하는 경우가 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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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