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6 (토)

  • 맑음동두천 -1.0℃
  • 구름조금강릉 1.2℃
  • 맑음서울 -0.2℃
  • 맑음대전 -0.1℃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1.5℃
  • 맑음광주 0.8℃
  • 맑음부산 3.0℃
  • 맑음고창 1.1℃
  • 구름조금제주 5.6℃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0.2℃
  • 맑음금산 -1.5℃
  • 맑음강진군 3.0℃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금리 인상에 비수기까지 겹쳐…주택사업 쭉 ‘침체’

주산연, 12월 HBSI 발표…강원, 전망치 가장 낮아
자금조달 어려워 주택사업경기 침체 장기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이달 주택시장이 더욱 위축될 전망이다. 최근 부동산시장이 겨울 비수기에 접어들고 금리인상이 맞물리면서 주택경기 침체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이 6일 발표한 '12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에 따르면 이달 HBSI 전망치는 54.7을 기록했다. 전월 전망 대비 7.3p 올랐으나 기준선(100)을 크게 밑돌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HBSI는 주택사업자가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수치 10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앞으로 사업경기가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많고 미만이면 그 반대다.

 

이달 HBSI 전망치는 11월 실적치 67.3와 비교하면 12.6p 낮아진 것이어서 이달 주택경기는 전월보다 더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대전(83.3), (82.2)인천, 광주(80.6) 등 12월 HBSI 전망치가 80선을 기록하면서 다른 지역보다 주택사업경기가 양호할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전반적인 주택사업경기는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서울·세종은 9월 30p 이상 급락한 이후 10월과 11월에 조정과정을 거치면서 두 달 연속 70선을 지속하고 있다.

 

그 외 대부분 지역은 50~60선을 기록했다. 특히 강원(47.8)은 유일하게 40선을 기록해 전국에서 주택사업 여건이 가장 좋지 않은 것으로 주산연은 분석했다.

 

 

재개발·재건축·공공택지 이달 수주전망치는 재개발 84.2, 재건축 84.2, 전월대비 각각 7.3p, 8.7p 높았다. 반면 공공택지는 84.2를 기록하며 전월대비 0.1p 낮아짐을 보였다.

 

지방의 주요 정비사업장을 중심으로 시공자 선정이 진행됨에 따라 재개발·재건축이 상승했으나 여전히 기준선을 하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산연은 주택건설 수주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은 정부의 시공자 선정기준 강화 등으로 인한 수주 물량 감소로 정비시장 위축세가 지속되고 있다.

 

주산연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가시화되면서 주택사업자의 자금조달 어려움과 금융비용 상승 등에 따른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사업여건 악화에 대비한 컨티전시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시론]국가와 국민 위한 세제 만들기에 지혜 모으길
(조세금융신문=이동기 전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국회와 정부에 법률안 제출권을 부여하고 있는 헌법규정에 따라 국회의원들도 수시로 세법개정안을 발의하고 있고, 정부도 해마다 대규모의 세제개편안을 마련해서 국회에 제출하고 있다. 그리고 예년과 마찬가지로 정부에서 제출한 세법개정안을 포함해 세법개정안 21개가 정기국회 막바지인 지난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지난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조세법률안은 국회에 계류 중인 수많은 세법개정안 중 일부인데, 조세제도가 조석으로 변하는 복잡한 경제상황들을 반영하고 국가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새로운 규정들을 만들고 기존에 있던 규정들도 수시로 개정하는 것이 불가피한 면이 있다고 하더라도, 민법이나 형법 등 다른 일반 법률에 비해 조세법의 개정 빈도가 지나치게 잦고 이해 당사자들의 입장에 따라 개정과정에서도 당초 개정취지와는 다르게 법안의 내용이 변형되는 경우가 많아서 조세법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게 되는 면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국회의원이나 정부가 제출하는 세법개정안이 조세논리에 부합하면서도 국가경제와 국민을 위해 준비되고 충분히 논의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그렇게 되고 있
[인터뷰] 권회승 인덕회계 대표 “진일과 통합, 1~2년 내 업계 10위권 안착”
1997년 상장사 전자공시 도입 후 가장 큰 격변이 회계업계에 몰아쳤다. 정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자격 있는’ 회계법인에 일정 기간 상장사 회계감사를 맡기는 감사인 등록제 시행에 나선 것이다. 회계업계에서는 이러한 ‘자격’을 입증하기 위한 방편으로 '규모'를 키우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다.이 흐름을 선도하는 권희승 인덕회계법인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감사인 등록제의 시대에는 회계감사 품질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연구 없이 생존할 수 없습니다.” 인덕회계법인은 1997년 설립된 중견회계법인이다. 삼일·삼정·안진·한영 등 소위 업계 빅4를 제외하면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 인덕회계의 수장조차 앞으로 변화와 노력 없이는 회계감사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과 정보기술의 발달은 국경과 주 사업장에 기반을 둔 고전적 회계관점을 총체적으로 뒤바꾸고 있다. 이 변혁의 시대에 투자자와 경영자들의 길라잡이는 정확한 회계장부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런 만큼 회계법인 역시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국내 회계환경 역시 허물벗기를 해야 하는 시점이 된 것이다. 하지만 정부의 감사인 등





* 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