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
  • 구름많음강릉 5.4℃
  • 구름많음서울 -0.5℃
  • 흐림대전 0.0℃
  • 구름조금대구 1.2℃
  • 구름조금울산 5.5℃
  • 맑음광주 1.3℃
  • 흐림부산 6.1℃
  • 맑음고창 -2.8℃
  • 구름조금제주 5.7℃
  • 구름많음강화 -3.7℃
  • 흐림보은 -3.9℃
  • 구름조금금산 -3.0℃
  • 맑음강진군 -1.7℃
  • 구름조금경주시 -0.9℃
  • 구름조금거제 2.5℃
기상청 제공

은행

3분기 호실적 영향, 국내은행권 BIS자본비율 상승

총자본비율 0.04%p 상승…자본증가율이 위험가중자산 증가율 상회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국내은행권의 BIS자본비율이 3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BIS 총자본비율은 15.55%를 기록했다. 이는 6월말 대비 0.04%p 상승한 수치다.

 

이는 3분기 중 자본증가율(2.1%)이 위험가중자산 증가율(1.8%)과 총위험노출액증가율(0.8%)을 상회했기 때문이다. 총자본은 4조1000억원 당기순이익과 조건부자본증권 신규발행 1조8000억원 등의 영향으로 총 4조7000억원 늘어났다. 위험가중자산은 총위험노출액 증가의 영향으로 26조4000억원 늘어났다.

 

리스크에 기반하지 않은 자본비율 ‘단순기본자본비율’도 6.69%로 6월말 대비 0.07%p 상승했다. 기본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3.42%와 12.84%로 6월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은행별로는 씨티은행이 17.72%로 총자본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경남은행(16.58%)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비율이 낮은 은행은 케이뱅크(11.32%)로 나타났다.

 

은행지주회사의 9월말 기준 총자본비율은 14.48%로 6월말 보다 0.01%p 상승했다. 기본자본비율과 단순기본자본비율도 13.17%, 5.93%로 각각 0.04%p, 0.07%p 증가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0.04%p 하락한 12.52%를 기록했다.

 

은행지주회사 역시 3분기 중 자본증가율(3.1%)이 위험가중자산 증가율(3.0%)과 총위험노출액증가율(2.2%)을 상회했다. 총자본은 4조2000억원 늘어났으며 위험가중자산은 28조2000억원 증가했다.

 

회사별로는 신한금융지주가 15.30%로 가장 높은 총자본비율을 보였으며 KB금융지주가 14.93%로 2위를 기록했다. 가장 비율이 낮은 곳은 JB금융지주(12.92%)다.

 

금감원은 “9월말 총자본비율은 바젤Ⅲ 규제 비율을 상회하고 있다”며 “다만 향후 대내외 경제불확실성 등에 대비해 내부유보 등 적정수준의 자본 확충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김종규 칼럼] 한승희 국세청장의 ‘2019 세정매직’
(조세금융신문=김종규 논설고문 겸 대기자)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국세청은 큰 행사 몇 가지를 반자동으로 갖는다. 그 중 하나가 28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293여명의 전국 세무관서장이 참석한 ‘2019년 국세행정운영 로드맵’이다. 홍 부총리는 “국세청이 나라살림의 곳간지기라는 소명의식을 갖고 엄정한 탈세대응을 통한 조세정의 구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는가 하면, 한승희 국세청장은 “국민의 시각에서 세정 전반을 과감하게 변화시켜 나갈 것을 전제하고 국세신고에서 납부까지 전 과정을 납세자 입장에서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서비스 혁신을 구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 국세청장은 또 “조세정의를 훼손하는 불공정 탈세행위를 엄정대응, 근로·자녀장려금의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한 포용적 세정지원 강화, 미래 세정역량 확충은 물론 국세공무원 청렴성 제고를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공무원의 소임을 다해줄 것”도 빼놓지 않았다. 국세청 소관 올해 세입예산인 284조4천억원을 차질 없이 조달해야할 책임이 무겁게 느껴지는 자리이다. 2018년보다 26조9천억원이나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과세 사각지대를 지속 축소해
[인터뷰] 권회승 인덕회계 대표 “진일과 통합, 1~2년 내 업계 10위권 안착”
1997년 상장사 전자공시 도입 후 가장 큰 격변이 회계업계에 몰아쳤다. 정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자격 있는’ 회계법인에 일정 기간 상장사 회계감사를 맡기는 감사인 등록제 시행에 나선 것이다. 회계업계에서는 이러한 ‘자격’을 입증하기 위한 방편으로 '규모'를 키우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다.이 흐름을 선도하는 권희승 인덕회계법인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감사인 등록제의 시대에는 회계감사 품질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연구 없이 생존할 수 없습니다.” 인덕회계법인은 1997년 설립된 중견회계법인이다. 삼일·삼정·안진·한영 등 소위 업계 빅4를 제외하면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 인덕회계의 수장조차 앞으로 변화와 노력 없이는 회계감사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과 정보기술의 발달은 국경과 주 사업장에 기반을 둔 고전적 회계관점을 총체적으로 뒤바꾸고 있다. 이 변혁의 시대에 투자자와 경영자들의 길라잡이는 정확한 회계장부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런 만큼 회계법인 역시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국내 회계환경 역시 허물벗기를 해야 하는 시점이 된 것이다. 하지만 정부의 감사인 등





* 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