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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대학세무사회, 연대감 넘치는 정기총회 개최

안만식 11대 회장 취임 “극기복례로 사욕 누르고 예의범절 좇을 때”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대학 출신 세무사들의 모임인 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 임재경, 이하 세세회)는 5일 저녁 스킬라티움 강남점에서 2018년 19회 정기총회와 신입회원 환영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세무대학 4기인 안만식 세무사가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 김상철 윤리위원장,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등 외빈과 세세회장을 역임한 강신성 고문(세무대 1기), 배형남 고문(세무대 2기), 김승한 고문(세무대 3기), 이종탁 고문(세무대 3기), 서옥영 세무대학총동문회 부회장(세무대 5기), 이동기 전 세무사고시회장(세무대 9기) 등 내외빈과 60여 명의 임원과 회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임재경 세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세세회의 위상과 존재감을 높여야 할 시점에 왔다고 강조했지만, 세세회 및 회원들의 위상은 별반 달라지지 않았으나, 지금까지 세무사로 활동하면서 실력보다 세무대학 출신이어서 더 인정받은 것 같다”라고 소회를 피력했다.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국세청에서 근무할 때 세무대학 1기 졸업생이 8급으로 들어와 함께 일했던 기억이 난다. 현재 세무대학 출신 세무사들이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세무사의 조세소송대리권 부여, 전자신고세액공제,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업무 제한 관련 세무사법개정 의원입법에 대해 세세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차기 회장을 맡게 된 안만식 회장과 함께 더 큰 발전을 이뤄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임재경 회장과 세무대 동문의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세무대학 동문들이 세무공무원으로 큰 활약을 했고, 납세자의 세무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라고 전하고, “그동안 세무대 동문과 함께 선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일도 있었으며 젊은 후배들과의 경쟁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앞으로 세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19회 세세회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임재경 회장이 많은 수고와 노력으로 세세회를 이끌어 온 점을 감사히 생각한다”라며 “신임 안만식 회장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세세회가 되길 바란다. 세세회가 추진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만식 부회장은 제10대 경과보고에서 2017년 행사에 관해 설명했다. 세세회는 2017년 한해동안 ▲03.09. 세세회 사무국 개소식 ▲04.13. 동문 22명 서기관 승진, 동문 1명 부이사관 승진 축하 ▲04.27. 제8회 조세포럼 및 장학금 수여식 개최 ▲09.14. 동문 93명 사무관 승진 축하 ▲10.26. 제6회 자선기금마련 골프대회 개최 ▲11.15. 제54회 동문 세무사(신입회원) 11명 합격 축하 ▲12.08. 정기총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 개최 등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2018년에는 ▲01.05. 안양 희망나무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 전달 ▲04.26. 제9회 조세포럼 및 장학금 수여식 개최 ▲06.22. 동문 11명 서기관 승진 축하 ▲09.05. 동문 98명 사무관 승진 축하 ▲10.26. 제7회 자선기금마련 골프대회 개최 ▲11.21. 동문 12명 서기관 승진 및 동문 2명 부이사관 승진 축하, 제55회 동문 세무사(신입회원) 12명 합격 축하 등의 회무를 보고했다.

 

이날 총회에서 2017년 11월 1일부터 2018년 10월 30일까지의 수입지출결산안을 상정해 이의 없이 처리했다. 세세회는 10기 회기에 4억 2787만원의 예산과 4억 852만원의 결산을 보고하고, 2018~2018 회계연도 예산으로 4억 4442만원을 세웠다.

 

 

안만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은 극기복례(克己復禮)로 사욕을 누르고 예의범절을 좇을 때”라며 “대부분 가난하게 살다가 세무사로 성공한 후 개인의 삶에 바쁘다 보니 나눔과 봉사 연구의 세무대학 세무사회 이념에 참여와 극기복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세회는 전문가로서 명칭에 걸맞은 목소리를 내어야 한다. 불합리한 세제의 개편, 관행적 과세 개선에 대해서도 의견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국세청에 근무하는 후배들과도 논리로 문제를 풀어가면 절대로 어려운 상황에 봉착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안 신임회장은 또 “유태인의 성공비결은 신뢰와 협동에 있다”라며 “앞으로 단 한 번의 모임을 갖더라도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세무대학세무사회를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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