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6 (토)

  • 맑음동두천 -6.8℃
  • 구름많음강릉 -3.4℃
  • 맑음서울 -5.8℃
  • 맑음대전 -5.9℃
  • 맑음대구 -3.3℃
  • 맑음울산 -3.2℃
  • 맑음광주 -2.9℃
  • 맑음부산 -2.6℃
  • 맑음고창 -3.4℃
  • 구름조금제주 3.3℃
  • 맑음강화 -5.4℃
  • 맑음보은 -11.2℃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1.2℃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1.6℃
기상청 제공

[르포] 반포에 뜬 A+, ‘디에이치 라클라스’ 분양현장 가보니

주변보다 저렴한 분양가…시세차익 기대감 높아
'쿼드러블' 역세권·강남8학군 입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프리미엄 아파트라 확실히 대기하는 것도 다르네, 로또 아파트라 소문나서 추위에 밖에서 오래 기다려야 할 줄 알았어요” 잠원동에 거주하는 50대 중반의 A씨 말이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 속에 서울 한복판에 프리미엄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미 ‘래미안 리더스원’의 청약 성공에 자신감은 커진 상태다. 이 아파트가 궁금해 견본주택 오픈 날 다녀왔다.

 

지난달 30일 현대건설은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라클라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올해 하반기 서울 강남 중심에 두 번째로 들어선 단지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다.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호화 단지로 지어진다. 얼마나 차별화된 단지인지 궁금했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마련됐다. 오픈 첫날은 생각보다 한산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실 조금 더 많은 관람객을 기대했었다”며 “오후 되면 더 늘어날 걸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힐스테이트 갤러리에는 전용면적 59㎡B, 84㎡C ,115㎡A의 유니트 3개가 전시됐다.

 

먼저 이 단지의 가구 타입은 총 10개로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전용 50㎡의 소형 평면에도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전용 84㎡ 이상 가구의 3~20층에는 오픈발코니가 적용된다. 기본 천장고도 2.4m로 설계돼 개방감이 극대화됐다.

 

다만 전용 84C㎡ 타입의 경우 탑상형으로 설계돼 거실은 확장할 수 없는 구조다. 또 드레스룸에 환기시설을 갖춘 곳도 전용 84㎡B와 115㎡A 타입 두 곳 뿐이다.

 

분양가와 발코니 확장비는 각각 9억3800만~22억7700만원, 1544만~3335만원으로 다양하다. 계약금은 20%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단지 위치로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방문객 B씨는 “경사 없는 넓은 공간에 아파트가 들어선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 “딱 봐도 건물이 알차게 지어진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단지에서 서울 핫플레이스 어디로 이동을 하더라도 편리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방문객의 관심사는 분양가가 가장 높았고 이어 각각의 타입의 옵션 차이점, 성공적인 청약 방법 순으로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다고 현장 상담사는 설명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 분양가는 3.3㎡당 4687만원으로 전용 84㎡ 아파트는 15억~17억 사이로 책정됐다. 앞서 강남에서 분양을 마친 ‘래미안 리더스원’과 비교해보면 같은 타입의 분양가는 비슷하거나 약간 낮았다.

 

분양 관계자는 "반포 최중심 입지임에도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됐기 때문에 시세차익이 클 것"이라며 "프리미엄 아파트인 만큼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근 시행된 정부의 부동산규제 정책으로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가장 작은 59㎡도 9억원을 초과해 중도금 대출은 불가하다. 계약 시 분양가의 20%가 수중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현금이 최소 2억원은 있어야 한다.

 

 

한편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 50~132㎡, 총 848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1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오는 4일 당해 지역 1순위, 5일 기타 지역 1순위, 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계약은 26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시론]국가와 국민 위한 세제 만들기에 지혜 모으길
(조세금융신문=이동기 전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국회와 정부에 법률안 제출권을 부여하고 있는 헌법규정에 따라 국회의원들도 수시로 세법개정안을 발의하고 있고, 정부도 해마다 대규모의 세제개편안을 마련해서 국회에 제출하고 있다. 그리고 예년과 마찬가지로 정부에서 제출한 세법개정안을 포함해 세법개정안 21개가 정기국회 막바지인 지난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지난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조세법률안은 국회에 계류 중인 수많은 세법개정안 중 일부인데, 조세제도가 조석으로 변하는 복잡한 경제상황들을 반영하고 국가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새로운 규정들을 만들고 기존에 있던 규정들도 수시로 개정하는 것이 불가피한 면이 있다고 하더라도, 민법이나 형법 등 다른 일반 법률에 비해 조세법의 개정 빈도가 지나치게 잦고 이해 당사자들의 입장에 따라 개정과정에서도 당초 개정취지와는 다르게 법안의 내용이 변형되는 경우가 많아서 조세법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게 되는 면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국회의원이나 정부가 제출하는 세법개정안이 조세논리에 부합하면서도 국가경제와 국민을 위해 준비되고 충분히 논의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그렇게 되고 있
[인터뷰] 권회승 인덕회계 대표 “진일과 통합, 1~2년 내 업계 10위권 안착”
1997년 상장사 전자공시 도입 후 가장 큰 격변이 회계업계에 몰아쳤다. 정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자격 있는’ 회계법인에 일정 기간 상장사 회계감사를 맡기는 감사인 등록제 시행에 나선 것이다. 회계업계에서는 이러한 ‘자격’을 입증하기 위한 방편으로 '규모'를 키우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다.이 흐름을 선도하는 권희승 인덕회계법인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감사인 등록제의 시대에는 회계감사 품질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연구 없이 생존할 수 없습니다.” 인덕회계법인은 1997년 설립된 중견회계법인이다. 삼일·삼정·안진·한영 등 소위 업계 빅4를 제외하면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 인덕회계의 수장조차 앞으로 변화와 노력 없이는 회계감사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과 정보기술의 발달은 국경과 주 사업장에 기반을 둔 고전적 회계관점을 총체적으로 뒤바꾸고 있다. 이 변혁의 시대에 투자자와 경영자들의 길라잡이는 정확한 회계장부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런 만큼 회계법인 역시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국내 회계환경 역시 허물벗기를 해야 하는 시점이 된 것이다. 하지만 정부의 감사인 등





* 엣지